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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Time User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9 착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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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줌 페가스수 39

 

우연한 기회에 아내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생각치도 않은 선물이라 좋았고 운동화를 바꾸려 생각하던 시기에 받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페가수스 39는 기존의 제가 신어왔던 운동화와 조금은 디자인이 다르고 겉은 메쉬로 보이지만 겨울까지 신을정도로 통기성과 밀폐성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 운동화 같습니다. 

 

 

제가 발볼이 큰편에다가 한동안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적응이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아이다스의 운동화는 주로 아웃솔out sole 밑창이 발크기에 비해서 조금 은 큰편이지만 이번에 착용하게된 나이키의 경우 아웃솔이 발 크기에 비해서 슬림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와 다르게 발목에 조금더 힘이 들어가게되는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쉬재질의 블랙과 화이트로 단일화된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디나 무난히 

신기에는 편한거 같습니다. 단지 아웃솔과 어퍼 발등을 감싸는 부분이 같은색상이 아니라 블랙과 화이트라 조금 가벼워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습니다. 

 

아내에거 선물받아서 그동안 신고 다니던 아이다스 갤럭시5는 잠시 구석에 모셔두고 페가수스39를 주고 신고 다녔습니다. 이 운동화를 신고 늦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 보내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2023년 7월결 처음 아내에게 선물을 받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6개월정도 신은 후에 사진입니다. 제가 조금 신발을 험하게 신다보니 운동화에 손상이 많이 생겼습니다. 

우선 발등부분 어퍼버부분 접히는 부분은 자주 접히다 보니 갈라졌고 밑창은 바닥면이 일부 마모가 되어 없어졌습니다. 

어퍼부분은 매쉬 소재의 경우 위와같이 갈라지는 현상이 다른 운동화에서도 두드러 지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통기성도 좋고 바닥면이 조금 슬림한 편이라 발목에 힘이 들어가는거 외에는 이렇다 하게 단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밑창부분은 마모가 빠르긴했지만 대신 접지력은 좋은 편이라 장단점이 공존하는거 같습니다. 

갑피의 내구성은 소재의 특성상 무난한 편이고 통기성은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봄이 어울릴거 같습니다 .

 

제가 하루에 걸음수가 보통 5천~1만보를 걷고 또한 운동화를 조금 험하게 신는편이라 전체적인 내구성측면에서도 좋은 편인거 같습니다. 

 

밑에는 저의 개인적인 운동화에 대한 평가입니다. 

 

사용기간: 6개월 

 

사용조건: 포장노면 98 비포장 2

평균보행거리 : 1.5~ 2Km( 1일)

평균착용시간 : 8시간~ 9시간( 1일)

 

총평( 만점 10)(오염도는 낮을수록 좋습니다.)

 

착용감: 9

통기성: 7

오염도: 5

워킹: 7

러닝: 8

비포장접지력: 3

포장접지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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