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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운전잘하는법 고속도로 운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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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운전은 고속으로 운행을 하기는 하지만 가장 교과서 적인 운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위험할 수도 있고 가장 쉬울수도 있는것이 고속도로 운전입니다. 운전을 처음 하시는 분이시라면 가장 곤혹스러울수도 있지만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적응이 되면 가장 쉬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 입장에서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1. 차선의 선택

고속도로 차선별 통행차량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편도4차선의 경우 1차선: 앞지르기차로  2차선: 승용차,승합차, 소형 화물차주행 , 3차선:대형화물차주행,
4차선: 건설기계, 특수자동차
이렇게 차로에 따라 주행차량이 다릅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주말의경우 한남대교~ 신탄진 까지 09:00~22:00  평일 06:00~22:00 까지 운영됩니다.

그럼 본격적인 고속도로 운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달려본 운전자님들은 아시겠지만 차량의 진행속도마다 차선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맨 우측차선에 가장 느린차량이 달리게 되어있고 주로 트럭이 가장 우측차선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고속으로 진행하는 트럭의 경우에는 고속주행차선을 이용해서 주행을 합니다.이것은 도로의 흐름과 속도에 따른 차선을 이용하는것입니다. 가장 좌측차선의 경우 추월을 위한 차선으로 인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이 많이 이용을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시 제일 먼저 자신의 속도에 맞는 차선을 선택해서 주행하는것이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좋습니다.

만얀 자신의 차량이 승용차라도 고속으로 진행할 마음이 없다면 2차선이나 3차선에 주행하는것이 차량의 흐름에
도 좋고 안전합니다. 간혹 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저속으로 주행하면서 1차선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간혹있는데 이러한 행위는 차량의 흐름을 막을 뿐더러 고속으로 진행하는 차량으로 인한 추돌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2. 속도의 흐름을 타야됩니다.

좀 이해가 안가겠지만 고속주행시  가장 중요한것이 속도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는 최고속도가최저 60km~최고 110km 이고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최저50km~ 100km 입니다.
여기서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1차선은 버스전용차로이고 2차선부터 승용차량이 달릴수 있는 차선이고 4차선은 주로 저속주행차량 주로 트럭이 주행을 합니다.단, 대전을 지나서는 차선이 줄어듭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경우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없는대신 차로가 거의 2차선과 3차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간에 따라서는 4차선까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거의 모든차량이 과속단속용 카메라 앞이 아니면 최고속도를 지키는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오히려 고속으로 진행되는 차선에서 저속으로 달리는 것이 더욱더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차량이 100km로 달리고 있는데 후미차량이 140km이상으로 달리고 있다면 내차는 정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뒤에 차량이 40 km로 달려서 내차량으로 오는 경우가 됩니다. 이런경우 불과 40km의 차이지만 접근속도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빠릅니다.

또한 나는 규정속도를 지키고 있어도 주위에 차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면 도로의 흐름을 의도하지 않게 막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위차량이 빨리 달릴때는 그에 맞추어서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비켜주고 속도에 맞는 차선을 이용하던지 그 차선에 맞게 속력을 내서 진행하는것이 흐름에 방해가 안되고 내 자신의 안전도 지키는 방법 입니다.


3. 언제난 긴장을 늦추지 마세여.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이 나는 사고가 앞의 차량을 추돌하거나 차선변경시 돌발상황에 대처를 못해서 추돌하거나 아니면 고속주행시 차량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가지 경우중에 마지막의 경우에는 정말 초보운전이거나 과속으로인해 생기는 사고이지만 첫번째와 두번재의 경우에는 잠시 한눈을 팔거나 긴장을 풀어서 나는 사고 입니다.

고속도로는 말그대로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이기때문에 잠시 잠깐 긴장을 늦추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운전기술이 어느정도가 되지 않으면 사고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톨게이트진입과 톨게이트를 지나서 도로로 진입할때가 가장 사고 위험이 많습니다.

톨게이트 진입전에는 우리 나라 운전자의 습성이 일단은 안 막히는 곳으로 가려다 보니 급차선변경으로 사고가 나거나 톨게이를 지나서 누가 먼저랄것 없이 급가속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가 톨게이트앞에서 도로 진입할때는 급격하게 차선이 줄어들기때문에 그런위험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주행중에 각자의 차선에서 차선변경을 하다가 옆차량의 진행방향을 파악못하고 추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주위차량의 진행에 관해 예측을 못한것도 있지만 그보다 운전자가 주의가 분산되서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는만큼 안전을 위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3. 비상등과 깜박이를 최대한 활용하세여.

깜박이는 자신의 차량이 진행방향을 알리는것도 있지만 경고의 의미있습니다. "내차가 진행하고 있으니 오지 마세여"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깜박이를 잘 활용해도 전혀 운전에 문제가 없습니다. 시내주행보다 양보를 많이 해주는 편이기 때문에 깜박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됩니다.더불어 비상등의 경우 급정거라든가 갑작스럽게 진행방향에 사고가나거나 위험물이 있을때 뒤에 차량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국동영상의 경우에는 비상등을 거의 이용을 안하던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러한 문화가 잘 발달된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내차량이 위험을 회피하는것도 좋지만 그 후에 후미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바상등의 경우 최대한  이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예방정비도 중요합니다.

고속주행중에는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다른도로도 아니고 차량의 고장으로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후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나는경우가 있습니다. 고장으로 인해서 발생할수 있는 2차 3차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고속주행전에 예방정비는 필수 입니다.

특히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깜박이의 전구는 꼭 확인하고 아니면 전구라도 가지고 다니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라이트의 경우 어둠을 밝혀주기도 하지만 야간운전시에 다른 차량이 자신의 차량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도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점검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펑크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 단순히 엔진 트러블이 생겨서 차가 서는 경우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자신의 차량 타이어 상태를 꼭 확인해 보고 고속도로 운전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5. 피곤할때는 쉬면서 운전하세여.

고속도로의 경우 졸음운전은 가장 위험합니다. 저속주행의 경우에는 졸음운전을 해도 위험이 덜하지만 고속도로의 경우 잠깐 졸았다가 영원히 잠자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졸리면 휴게소에서 잠깐 수면을 취하고 운전을 합니다. 운전자의 컨디션이 좋아야 안전하게 주행을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를 달릴때도 일반도로를 달릴때와 마찬가지로 무리한 욕심을 부려 과속을 하거나 과시를 하기위해서 난폭운전은 삼가해야 됩니다.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과시하기 위해서 과속주행을 하거나 위험하게 난폭운전을 하는경우를 많이 보는데 결코 바람직한 운전이 아닙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모두 긴장을 하고 운전을 하는 편이때문에 어찌보면 사고의 위험은 덜 할 수 있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와 남의 생명을 담보로 과시형으로 운전을 하게되면 그만큼 위험이 뒤따르게 됩니다.

이상 제 경험을 바탕으로 몇자 적어 봤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은 뭐니뭐니 해도 안전하게 목적지에도착하는것이 최고 입니다.

앞에 말씀드린 몇가지만 잘 인지하셔도 안전운전에 많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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