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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Every Day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Esto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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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파리오토쇼에서 스포츠카의 명가 람보르기니에서 4도어 스포츠카를 만들었다. 이름은 Estoque.
포르쉐에서 카이엔을 만들었을때 전통을 거스른다는 이유로 많은 이유로 환영받지 못했던 것처럼 Estoque
그런모습으로 데뷔를 하게 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포르쉐와 다르게 람보르기니에서는 기존의 스포츠카외에 다른 장르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큰 충격은 아닌듯 싶다.
 
하지만 4도어 쿠페가 나오는 시대에 스포츠카 브랜드는 스포츠카만 만들어야 된다는 것은 시대를 거스르는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Estoque는 람보르기의 DNA를 가진 세단으로 4도어 쿠페의 시대에 새로운 획을 그을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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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은 특히 범퍼부분은  가야르도 LP 560-4를 닯은 듯 하다, 헤드라이트에 Y형 LED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다는 느낌이다. 기존의 가야르도의 범퍼와 무르시엘라고 닮은 듯한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강한 인상을 만든다.
기존의 람보르기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아마도 람보르기니 표시가 없다면 람보르기니가 아니라고 해도 믿을 만큼 새로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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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5.15미터 전폭 1.99미터로 작지 않은 크기에 프론트 미드 타입의 엔진 배열을 했다. 최대의 성능을 내면서 최대의 공간 확보를 위한 람보르기니의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덕분에 충분한 탑승공간과 여러개의 골프백을 집어 넣어도 넉넉헌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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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과 마찬가지로 뒷모습도 가야르도 LP 560-4 를 닯은듯하다.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레벤톤의 리어 램프가 생각이 난다. 세단이지마 다른여타의 세단들 처럼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스포츠카에 문을 2개 더 달았다고 표현하는 변이 좋을거 같다.

Every Day 스포츠카를 표방한 람보르기니의 Estoque는 기존의 람보르기니가 가지지 못했던 실용성이라는것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아직 컨셉카이기 때문에 양산에 대한 명확한 계획은 없다. 하지만 고유가에 실용적인 자동차가 대접을 받는 이시대에 Estoque는 람보르기니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이자동차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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