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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대통령 당선자가 미국자동차가 한국에서 안팔리는 이유가 관세와 불공정거래라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본 미국차에 대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1. 외부 디자인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미국인 마저도 미국차를 멀리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차와 일본차 미국차를 놓고 봤을때 미국차는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큰 덩치에 크롬으로 장식한 그릴은 미국차의 가장 대표적 이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뿌리를 찾기 힘든 디자인은 고급차라는 인식을 부각시키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독일차와 일본차를 같이 봤을때 안이쁘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이유는 무엇일까여.? 개인적인 생각에는 시대의 흐름을 무시한 개성의 표출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드의 대표적브랜드 링컨, GM의 캐딜락, 크라이슬러의 300C가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멋지지 않은 자동차...
2. 내부디자인
독일차의 경우 내부 디자인이 화려하고 일본차의 경우 화려하면서도 쓰임새있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하물며 요즘 국내에 나오는 한국산자동차도 인테리어는 어딜봐도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차의 경우 인테리어 요소들을 각각 따로 봤을때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못이루는 단점이 있습니다.한마디로 단조롭습니다. 거기다 어느회사의 경우 인테리어가 거기서 거기다라는 인상을 줄 정도로 라인업에 큰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이점은 외부디자인 만큼이나 가장 큰 미국차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현지상황과 대비되는 마켓팅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수입차들은 국내 사정에 맞게끔 어느정도 다듬어 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라인업이 바뀐다던가 아니면 그에맞는 옵션을 갖추던가 하는 현지화가 필요한데 미국차의 경우는 그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인상을 많이 줍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미국산 수입차중 중형급인 2,000cc보다는
대형급인 3,000cc~ 6,000cc 의 배기량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점도 그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상대적으로 일본이나
유럽차의 경우 1,300~ 6,000cc 까지 다양한 배기량의 자동차가 수입 되는것과 대비됩니다.
배기량에 의해 세금이 달라지는 국내 실정 에서 차량의 배기량은 차량구매시 가장 큰 영향을
또한 일본이나 유럽의 차량들은 일반세단부터 고성능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자동차모델이 수입이 되는 반면
미국자동차의 경우 주로 고급 세단과 SUV 위주로만 시장을 공략한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국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는 덩치와 배기량 크고 연비 안좋은 자동차 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근래에는 연비가 좋은 자동차 몇가지 모델이 수입되지만
지금까지 수입된 거의 대부분의 미국차들은 그랬습니다. 배기량은 큰데 그 보다적은 배기량인 차량들과 출력도 비슷하고 대신 연비는 그보다 안좋은 자동차..
이런 자동차들이 생산되고 수입되는 것은 아마도 상대적으로 휘발유가격이 싼 미국시장에서 입지 때문일것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유가가 급등하고 연비가 안좋은 엔진을 가진 자동차는 외면 당하는 시기에 미국차의 설자리는 좁아지는 것은 당연한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한국은 기름한방울 안나오는 국가입니다. 물론 휘발유 가격이 미국보다 비쌀수 밖에 없구여.. 거기다가 평지보다는 비탈길이 많은 한국의 지형에서는 배기량에 대비해서 연비가 떨어지고 출력이 딸리는 자동차는 안팔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서 지금의 한국시장에서의 미국차의 입지를 좁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차가 한국소비자에게 어필하기위해서는 한국의 자동차회사가 미국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쏟았던 많은 노력을
똑같이 미국자동차 회사들이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1. 외부 디자인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미국인 마저도 미국차를 멀리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차와 일본차 미국차를 놓고 봤을때 미국차는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큰 덩치에 크롬으로 장식한 그릴은 미국차의 가장 대표적 이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뿌리를 찾기 힘든 디자인은 고급차라는 인식을 부각시키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독일차와 일본차를 같이 봤을때 안이쁘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이유는 무엇일까여.? 개인적인 생각에는 시대의 흐름을 무시한 개성의 표출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포드의 대표적브랜드 링컨, GM의 캐딜락, 크라이슬러의 300C가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멋지지 않은 자동차...
2. 내부디자인
독일차의 경우 내부 디자인이 화려하고 일본차의 경우 화려하면서도 쓰임새있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하물며 요즘 국내에 나오는 한국산자동차도 인테리어는 어딜봐도 깔끔하고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차의 경우 인테리어 요소들을 각각 따로 봤을때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못이루는 단점이 있습니다.한마디로 단조롭습니다. 거기다 어느회사의 경우 인테리어가 거기서 거기다라는 인상을 줄 정도로 라인업에 큰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이점은 외부디자인 만큼이나 가장 큰 미국차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현지상황과 대비되는 마켓팅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수입차들은 국내 사정에 맞게끔 어느정도 다듬어 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라인업이 바뀐다던가 아니면 그에맞는 옵션을 갖추던가 하는 현지화가 필요한데 미국차의 경우는 그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인상을 많이 줍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미국산 수입차중 중형급인 2,000cc보다는
대형급인 3,000cc~ 6,000cc 의 배기량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점도 그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상대적으로 일본이나
유럽차의 경우 1,300~ 6,000cc 까지 다양한 배기량의 자동차가 수입 되는것과 대비됩니다.
배기량에 의해 세금이 달라지는 국내 실정 에서 차량의 배기량은 차량구매시 가장 큰 영향을
또한 일본이나 유럽의 차량들은 일반세단부터 고성능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자동차모델이 수입이 되는 반면
미국자동차의 경우 주로 고급 세단과 SUV 위주로만 시장을 공략한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국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는 덩치와 배기량 크고 연비 안좋은 자동차 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근래에는 연비가 좋은 자동차 몇가지 모델이 수입되지만
지금까지 수입된 거의 대부분의 미국차들은 그랬습니다. 배기량은 큰데 그 보다적은 배기량인 차량들과 출력도 비슷하고 대신 연비는 그보다 안좋은 자동차..
이런 자동차들이 생산되고 수입되는 것은 아마도 상대적으로 휘발유가격이 싼 미국시장에서 입지 때문일것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유가가 급등하고 연비가 안좋은 엔진을 가진 자동차는 외면 당하는 시기에 미국차의 설자리는 좁아지는 것은 당연한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한국은 기름한방울 안나오는 국가입니다. 물론 휘발유 가격이 미국보다 비쌀수 밖에 없구여.. 거기다가 평지보다는 비탈길이 많은 한국의 지형에서는 배기량에 대비해서 연비가 떨어지고 출력이 딸리는 자동차는 안팔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서 지금의 한국시장에서의 미국차의 입지를 좁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차가 한국소비자에게 어필하기위해서는 한국의 자동차회사가 미국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쏟았던 많은 노력을
똑같이 미국자동차 회사들이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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