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형차는 흔히들 누구나 탈수 있어서 관심의 대상이지만 선망의 대상이 아닌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피아트 500(이하 500)조금 다르다. 명차가 유난히 많은 이탈리아에서 피아트는 그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역사를 가지고 새롭게 태어났다. 2008년에 데뷔하여 지금은 500c 모델이 나왔다. 이 포스트는 2008년모델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그러면 먼저 피아트 500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
피
피아트 500이 지금의 피아트모델이 탄생하기 전까지 3번의 변경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모델은 초기 모델이
Nuova 모델을 베이스로 했다고 보면 된다. 초기모델의 새로운 탄생이라고 보면 좋을거 같다.
Small and more.. 작지만 새롭고 고급스럽다. 필자가 본 신형 피아트 500의 느낌이다.
기아자동차가 디자인을 외치면서 디자인 경영을 한다지만 그러한 디자인이 고객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줄수 있을까?
그 해답은 피아트 500을 보면 답이 나올거 같다. 매일 시간이 날때마다 각종 자동차관련 싸이트를 돌아다니면
매번 보지만 튜닝하지 않은 양산모델을 보고 간결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든것은 피아트 500이 처음이다.
피아트 500과 같은 시도는 폭스바겐도 있었고 BMW 미니도 있었다. 폭스바겐은 구형의 모습은 잘 살렸지만
여백의 미가 너무 많고, BMW미니도 역시 겉모습은 괜찮지만 실내는 BMW답지 않게 조잡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피아트 500의 경우 많은 라인업과 많은 파츠를 구성하면서 겉모습만큼이나 실내 디자인도
부족함이 없게 만들었다.
필
필자가 제일 좋게 보는 인테리어이다. 흔하지 않게 화이트의 색깔은 과감하게 적용했다.
조잡하지 않고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피아트 500의 처음 모델보다 배기량은 늘어났다 그와 더불어 출력도 늘어났지만 여기서 차량엔진이나 성능의 얘기는
하지 않겠다. 이차는 말그대로 일상생활에서 접해야되는 차량이기 때문에 보기에 즐겁고 운전에 불편함이 없으면 그만
이다. 그리고 피아트 500은 운전자로 하여금 그러한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소울에서 순정파츠를 소비자가 주문해서 장착할수 있는것과 같이 피아트 500도 많은
순정파츠가 준비되어 있다.
엔진은 총 1.2리터, 1.3리터, 1.4리터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휠과 색깔 인테리어도
소비자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유난히 선택의 폭이 넓다는 생각이 든다.
피아트 500은 이외에도 유로 NCAP 를 통과하여 안전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얼마전 슈퍼모델에게 신형 피아트500C를 증정했다는 기사를 본적이있다.
한국에는 아직 정식수입이 안되어 아쉽지만. 앞으로 수입이 된다면 이슈가 될만한 차량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한국의 소형차도 500 과 같은 모습이 되기를 바란다.
반응형
'자동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테와 라세티프리미어 충돌테스트 장면 (2) | 2009.08.18 |
---|---|
인피니티 신형 M시리즈 (0) | 2009.08.17 |
재규어 XJ 2010 (0) | 2009.07.16 |
2011 년 아우디 A8 (0) | 2009.05.15 |
푸조 RD 컨셉 (0) | 200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