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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기아 캐피탈 ( KIA CAP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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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제원(캐피탈 1.5 SOHC)
- 크기(길이x너비x높이) : 4480 x 1705 x 1405
- 축거(mm) : 2520 - 윤거(앞/뒤) : 1440 / 1430
- 차량중량(kg) : 990 - 배기량(cc) : 1498
- 최고출력(마력/rpm) : 80 / 6000
- 최고토크(kg.m/rpm) : 14.2 / 3500
- 최고시속(km/h) : 170
- 연비(km/ℓ) : 14.33
- 타이어 : 185/70SR13

기아의 캐피탈이다. 마쓰다 323엔진을 라인업했으며, 지금의 기준으로는 준중형정도이나 그 당시에는 중형차량으로 인식이 되었던 차량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준중형 차량이기도 하다. 

콩코드와 휠베이스는 같으나 전장이 조금 작으며 1.5.SOHC, 1.5DOHC, 1.8 SOHC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구형카펠라를 기본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서 거의 보기 힘들지만 한때는 가장많이 볼수 있었던 차량이기도 하다. 필자가 처음 차량을 구입하기전에 고민을 하게 만든 차량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직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당시에도 지금에도 가장 평범한 디자인이라고 볼수 있다. 당시 기아의 대표 중형세단인 콩코드가 쇄기형이라고 본다면 캐피탈은 직사각형을 눕혀놓은것에 가장 가까운 디자인이었다.

1989년에 출시되어 1996년에 단종이 되었으며, 프라이드와 콩코드의 중간급 모델이었다. 엔진은 지금은 보편화 된 DOHC엔진을 최초로 보급시킨 차량이기도 하다.지금 차량과는 다르게 직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인해 풍절음이 큰 편이었으나 엔진내구성이 좋고 잔고장이 없어

풍절음정도는 무시할수 있을정도로 장점이 많은 차량이었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crecy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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